▲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현장
▲ 규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주거환경개선 봉사 현장

규암면(면장 윤상철)이 새마을 남·여 협의회(회장 김용관, 한선옥)가 관내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관내 기관·단체의 뜻을 모아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도배 장판 교체를, 규암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주택 내·외부 청소 및 판넬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박종의 위원과 이일건 위원이 철물점 재료비와 지붕 수리를, 규암면행정복지센터는 싱크대 설치 및 이불 빨래를 지원하여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탰다.

김용관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다른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모여 취약가구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심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이웃을 찾아서 도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상철 규암면장은 “모두의 관심 덕분에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작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이장과 새마을협의체가 함께 봉사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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