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여농협양송이작목회 정기총회
▲ 동부여농협양송이작목회 정기총회

석성면(면장 조성준)이 동부여농협 양송이작목회(회장 임근호)가 양송이 농가들의 화합 및 양송이 관련 사업 정보교환, 결산보고 등의 논의를 위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동부여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총회에는 조성준 석성면장, 충청남도의회 김기서 의원, 부여군의회 조재범의원, 송복섭의원 및 동부여농협 하정태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현재 석성면 동부여농협 양송이작목회는 석성면 양송이 농가들을 중심으로 40여 농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석성면의 양송이 발전을 위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논의 및 양송이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동부여농협양송이작목회 정기총회
▲ 동부여농협양송이작목회 정기총회

임근호 작목회장은 “지난해 코로나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상황이 어려워져 양송이 농가들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양송이 농가가 협력하여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고, 양송이 작목회에서도 양송이 농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성준 석성면장은 “석성면은 전국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제일의 양송이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며 “양송이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양송이 작목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석성면의 양송이 작목회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힘을 합쳐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작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석성면에서도 양송이 농가의 소득증대와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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