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산장학회 장학금 전달 사진
▲ 외산장학회 장학금 전달 사진

외산면(면장 추현길)은 최근 외산장학회(이사장 유재욱)가 외산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초·중·고·대학생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총 260만원으로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2명에게 전달했으며, 2023학년도 외산초등학교와 외산중학교 신입생 전원 12명, 재학생 4명에게는 각 학교의 입학식 날에 장학금 총 18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욱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해 나라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외산장학회는 1988년 이흥구씨가 설립하여 지역 향토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으며, 장학생은 학교장, 각 마을 이장 등의 추천을 받아 가정 형편과 성적을 고려하여 외산장학회 이사회를 통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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