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산면 산불예방결의대회 현장
▲ 내산면 산불예방결의대회 현장

내산면(면장 윤익희)이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내산면 임효진 의용소방대원과 설문숙 의용소방대원이 대표로 나서 ‘산불없는 내산면을 만들자’는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윤익희 내산면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감시원이 되고 파수꾼이 되어 산불 없는 내산면을 만들어 보자”고 당부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앞서 김명중 충남밤영농조합법인 대표가 관내 학생 5명에게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산불방지 유공주민 자녀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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