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 회의 현장
▲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 회의 현장

외산면(면장 추현길)이 민선8기 목표 중 하나인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2023년 특수시책으로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생활이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체험을 통한 일상 활력 증진과 소근육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인지능력 개선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외산면 소재 사회적기업인 ‘조금느려도괜찮아 치유농장’과 함께 관내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외산면분회 2층 회의실에서 5월 9일 매주 화요일 총 6회로 인생곡선그리기, 플렌트박스 제작, 사진 및 원예치유, 영화치유, 음식치유 등 다양한 노인활력증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 회의 현장
▲ ‘활력 충전! 외산 실버 클래스!’ 사업 회의 현장

양중길 외산면노인회분회장은 “평소 지역어르신들을 상대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던 차에 이번 사업은 가뭄 해갈을 위해 내리는 봄비처럼 반갑게 느껴졌다”며 “참여한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이 필 때 한층 더 젊어지는 거 같고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및 문화체험 활동의 한계를 공감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증진을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준비했다”면서 “향후에도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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