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의집 성금 기탁식(성금 표기 오류)
▲ 밀알의집 성금 기탁식(성금 표기 오류)

부여 장암면 부여밀알의집(대표이사 조성형)은 지난 2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장암면 수해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60만원을 전달했다.

밀알의집은 장애인복지시설운영,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사업 등의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법인으로 현재 남자 9명 여성 6명 총 15명이 생활하는 장애인 시설이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수해 이재민을 위해 부여밀알의집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이에 백승일 장암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여 수해 이재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면에서는 보령에 거주하며 장암에서 농사를 짓는 김0덕님 50만원, 장하리 주민 이0근님이 200만원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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