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성면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모습
▲ 석성면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모습

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3일 공무원, 경찰관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 폭행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훈련은 민원담당자에 대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방지해 민원인과 민원담당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이 되도록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이민원 모의훈련 흐름은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반의 대응임무 숙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 위치 및 정상 작동 여부, 민원실 내 구축된 비상벨을 눌러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하는 협조체계 등을 점검하며 유사시 직원과 방문 민원인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특이민원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인식하고 역할별 상황 및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했다.

석성면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이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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