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2023년 을지연습 사전 기획팀을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7일에 열린 사전 기획팀 협의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 미사일 발사 등 국제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형식적인 연습이 아니라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준비 사항 및 각 부서별 협조사항을 함께 검토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태비태세 확립에 목표를 두는 범정부적 훈련이다.

 이선미 행정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협 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학생 안전과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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