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 사진
▲ 부여읍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 사진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한 달간 중단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을 쌍북5리, 쌍북6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1일(금)부터 재개한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복지상담을 실시한다. 주민복지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보건복지 사업홍보, 복지급여 상담신청, 소방안전 교육, 자살예방 교육 및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등 각종 복지관련 행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하며 참여자에게 생활용품, 파스, 일회용 밴드 등 홍보물품도 함께 지급한다.

부여읍 관계자는 “3월부터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운영했다”며 “10월까지 경로당 46개소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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