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암면 청려장 전달 모습
▲ 장암면 청려장 전달 모습

장암면(면장 백승일)은 지난 19일 합하골 경로당(장암면 합하로10)에서 합곡1리 칠월칠석 행사를 기념해 장암면 최고령 어르신에게 장수 지팡이(청려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청려장을 전달받은 김양한 어르신은 1922년생으로, 올해 102세인 장암면 최고령 주민이다. 평소에도 본인의 식사는 직접 차려 먹는 등 정정하게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어 마을 주민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백승일 장암면장은 “우리 면 최고령 어르신을 직접 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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