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현장
▲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현장

부여읍(읍장 이광구)은 지난 26일 마을 도랑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강수계 내 오염 훼손된 마을 도랑의 수질 등을 복원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간리 부녀회, 청년회, 노인회 등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여해 울골가재마을 도랑 주변 쓰레기 줍기, 제초 등 수질과 수생태계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도랑의 수생태계 건전성을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청정하고 쾌적한 부여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은 올해 연말까지 ▲하천 준설 및 소류지 조성 ▲수질정화식물 식재 ▲주민교육 및 자발적 정화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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