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회장 김상한)는 지난 1일 충남통일관 강당에서 제60회 전국 나라사랑 스피치 충남대회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시켜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스피치대회는 충남 시·군지회에서 예선을 거친 초·중학교 연사 8명이 각 지회를 대표하여 ‘국민통합방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 등 주제로 열띤 스피치를 펼쳤다.

그 가운데 부여군 송간초등학교 6학년 김율(연제:밝은 통일 한국의 미래를 향하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20일 연맹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송간초등학교 김율 학생은 지난 7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여군지회(회장 전미호)가 개최한 제60회 전국나라사랑 스피치대회 부여군 예선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충남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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