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피해로 아픔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부여 관내 농·축협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지원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농협부여군지부는 물품지원 이외에도 수해피해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배장판 지원 9백만원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오주현 지부장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며, 명절을 앞두고 시름이 깊은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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