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면에 거주하는 김영준(32사단 97여단 3대대 주임원사), 김미란(부여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부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가정에게 물품(스팸, 참치, 라면 50만원 상당)을 기탁 했다.

이 부부는 2022년 백미 20kg 2포를 시작으로 여성용품과 라면을 4차례에 거쳐 후원을 이어 왔다. 김미란 씨는 “아이들이 식사 걱정 안 하고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윤상철 규암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부터 정기적인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더없이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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