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사 단체 사진
▲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행사 단체 사진

부여 세도면(면장 구자건)이 지난 20일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도면 내 소외된 이웃 114가구에 송편과 고추장을 골고루 전달했다. 특히, 이날 준비된 송편과 고추장은 세도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지난 19일 온정과 사랑이 넘치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만들어 준비한 것이기에 더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임성병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신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행사에 참여해줘 고맙다”며 “사랑의 송편,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도 외롭지 않은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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