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산노인대학 양성평등교육 현장 사진
▲ 홍산노인대학 양성평등교육 현장 사진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서 지난 17일 홍산노인대학(학장 정찬영)을 찾아 수강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차별과 불평등을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것, 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복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알아보고 말 한마디로도 차별받을 수 있는 상황을 역할극으로 체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며 이해를 끌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관옥 면장은 “부여군의 민선 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만들기 위한 생명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라며 “소외되는 약자가 없도록 노력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성인지감수성이 향상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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