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간초등학교(교장 강태정)는 26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과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솔빛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1~3학년 학생들은 대전 어린이회관에서 쿠키 만들기, 뮤지컬 공연 관람, 체험 숲, 상상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4~6학년 학생들은 전북 완주군 꿈꾸는 아이에서 20여 개의 진로 체험 부스에 참여하여 의학, 매지션, 요리, 쇼콜라티에, 사격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뿐만 아니라 VR, 피지컬 코딩, 드론 코딩, 스마트 파머 등 4차 산업 시대의 미래 직업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한 학생은 “내가 무엇에 관심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교실에서의 진로 활동을 넘어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꿈을 탐구하고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송간초는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활동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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