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성면(면장 윤익희)은 지난 25, 26일 이틀간 지역주민 및 삼신늘푸른동산 어린이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무료 안과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무료안과진료는 서울 소재 의료법인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단장 장세윤)이 삼성디스플레이 사회공헌단과 협력해 수년동안 시행하고 있는 의료봉사이다. 의료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저소득 주민들에게 시력검사 및 안과 검진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날 진료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눈이 침침하고 아파도 교통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진료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지역 어린이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무료 안과진료를 통해 따뜻한 빛을 밝혀주신 실로암안과병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도움의 손길로 사랑과 희망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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