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장암초등학교(교장 조성철)는 지난 27일(금) 꿈나무관에서 교육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2023 한바위 꿈키움 어울림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각 학년과 방과후학교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이 꿈나무관 양쪽에 전시되어 솜씨를 뽐냈다. 이어 교감 선생님의 개회사와 1학년 첫인사, 사물 놀이의 인사굿을 시작으로 장암 한바위 꿈키움 어울림 축제가 시작되었다.

유치원의 밸리댄스, 난타 공연을 비롯하여 기악 악기, 영어연극, 치어 및 방송 댄스 등 학년별 공연 무대와 방과후학교 바이올린, 우쿠렐레, 칼림바 연주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한바위 꿈키움 어울림 축제의 장에서 장암의 학생들은 오늘 하루 배움터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꿈과 끼를 보여주었고, 그들의 열정적 공연에 학부모님의 따뜻한 시선과 격려의 박수로 모처럼 가정과 학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행복의 장이 되었다.

6학년 학생은 “무대에서 이리 뛰고 저리 뛰어 바쁜 시간이었지만 그 순간 만큼은 내가 무대의 주인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 시간이 영원히 기억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암초등학교 조성철 교장은 “10월의 마지막 주 교육 가족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며 행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게 협조해 준 본교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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