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30일(월)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운영에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전반적인 훈련계획을 기반으로 직원들이 꼭 알아야 할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023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우수교 영상을 시청했다. 담당자는 “일주일간 심폐소생술,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 및 토론훈련 등을 실시하며 실제 재난 발생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최근 재난 양상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예측 불가능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원청 및 관내 학교의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