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초촌면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회장 김용규)에서는 지난 15일 초촌면 추양리에 위치한 6.25 및 베트남 참전용사 추모비광장에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를 거행했다.

이날 추모제는 조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산화하신 호국 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용규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용기와 헌신을 되새겨, 우리 모두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지켜내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깊이 새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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