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촌면 새마을회 김장 담그기 모습
▲ 초촌면 새마을회 김장 담그기 모습

부여군 초촌면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초촌면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김장은 조창현 초촌면 체육회장이 배추 600여 포기를 무상으로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초촌면 새마을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초촌면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24개 마을 노인회관에 전달됐다.

김장나눔 봉사를 주관한 전병호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덕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사흘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부녀회원들 및 지도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담근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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