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수 도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 김민수 도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첫 의정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활동해 온 의정 성과를 지역민들에게 보고드리고,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의정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민수 의원은 지난 23일 부여박물관 사비마루(공연장)에서 첫 의정보고회를 열고 도정질문 및 5분 발언, 조례 제·개정 사례 등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일궈낸 성과를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박정현 부여군수, 정광섭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부여군 내빈,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김민수 도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 김민수 도의원, 의정보고회 장면

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구조 전환 제시 ▲재난지원의 현실화 ▲학교 통폐합의 지역공동체 상생 강조 등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또 ▲부여 신금강대교 랜드마크화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호우 피해농가 대출금 원금 상환 완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제안한 성과를 보고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을 나누며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지난 2년여간 지역을 위해 각종 지원 사업을 펼쳐오는 등 힘껏 뛰어왔는데, 의정보고회를 통해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전하게 됐다”며 “이야기 경청해 주고 진솔한 의견 전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충남도와 부여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테니, 주민 여러분 또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민원 사안을 챙기는 등 민생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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