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
▲ 부여읍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모습

부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광구(부여읍장), 민간위원장 이광열(부여읍이장단 회장)]는 지난 28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3년 민관협력 지역 특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현안 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광열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 소외된 분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민관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부여읍 동행지기 위촉식 모습
▲ 부여읍 동행지기 위촉식 모습

이광구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공적 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배려만이 해결책”이라며 “새해에는 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실질적인 활동을 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함께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2023년 동행지기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목표했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동행지기’ 120명을 자율 참여토록 홍보해 계획인원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무보수․명예직인 동행지기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으로 기능하며, 복지위기 가구를 평상시에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되는 귀중한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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