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충남 부여군 옥산면(면장 김봉태)에서는 가을철 산불위험기간을 맞아 옥산면 이장단, 각 기관 단체장,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ZERO, 산불예방결의 대회를 가졌다.

무분별한 쓰레기와 영농자재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열린 결의대회에서 최성순 옥산면 이장단장은“소각산불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부터 앞장서서 무분별한 소각을 막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김봉태 옥산면장은 “소각 산불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찰활동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이번 가을철에는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종료시까지 순찰활동 강화, 산불 발생요인 사전제거 등 철저하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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