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30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3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13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며,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대표:김은수) ▲부여군 시설관리공단(대표:윤상철) ▲(주)가을하늘 양송이(대표:김하숙) ▲(주)그린하우스(대표:조새롬) ▲떡공방 봄봄(대표:김민지) ▲베트남 쌀국수(대표:윤지희) ▲(주)사회적협동조합 사비나래(대표:노미와) ▲숲테이블(대표:조진희) ▲스윗델리 부여과자점(대표:민기숙, 민진숙) ▲(주)쌀굽당(대표:임수현) ▲쌀 그리고 케이크(대표:김민소) ▲청양장평 방문재가요양센터(대표:황의경) ▲친환경농부(대표:류난영)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확립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새일센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제공과 우수인력 채용서비스 대행 등을 통해 기업과 협력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끊임없이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과 협력하여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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