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일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제1회 작품발표회 ‘한빛제’를 진행했다. 한빛제는 올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장성용 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의장등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앞으로 복지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2부 행사에는 137명의 회원들이 사물놀이, 라인댄스, 오카리나, 우크렐라등 12개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전체회원들의 큰 호응속에 성왕리에 마무리 됐다.

또한 복지관내 1·2층 로비에서는 수채화, 사진반, 토탈공예 등 5개 과목 이용회원들이 1년 간 배우면서 땀과 정성으로 완성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실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해온 이용회원들의 꿈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군민들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정정순 관장은 “지속적인 자기계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