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교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12일(화)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체험하는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남형 늘봄학교 사업인 충남형 저녁돌봄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와 연계하여 운영했다.

△풍력에너지 체험! 후후비행기 △꼬마로봇 뚜루뚜루와 함께하는 코딩세상 △RC카 축구게임 △디지털 로봇 전문가 등 SW 및 AI 기술을 사용한 특색있는 12개의 부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늘봄학교 관련 가로세로 퍼즐 맞추는 충남형 늘봄학교 정책홍보부스와 가족과 함께 특별한 그릇 만드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 체험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인공지능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과 함께 미래교육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체험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질 높은 방과후학교와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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