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1일(목) 1박 2일 동안 안동 일원, 길안초등학교에서 관내 유, 초, 중등 교(원)감을 대상으로 ‘부여행복교육지구 교(원)감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 1일차에는 ▲안동 하회마을 생태환경 탐방 ▲부여행복교육지구 운영 사례 공유를 진행하고, 2일차에는 ▲경북 도(都)-농(農) 이음교실을 운영하는 길안초등학교 방문 ▲2024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교육협력 분임별 토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장인 길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안동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안동 미래교육지구 이해, 마을교사를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살펴보았다. 또한 마을교육 학부모동아리, 마을학교, 문화장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2024 부여행복교육지구 정책과 생태와 마을을 잇는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감단들은 “학교 간 교육 환경 이용 장벽을 허물어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생태공감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교(원)감 배움자리가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교(원)감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2024년에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행복한 부여교육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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