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24일 부여교육지원청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원과 함께 2024년 생명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에는 부여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 도서관 직원 등 부여 교육 가족 약 40명이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동절기 부족한 혈액 수급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되었으며, 공직자로서 나눔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 83회째 헌혈에 참여한 부여교육지원청 전태룡 주무관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헌혈량이 현저하게 줄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렇게 헌혈로 생명 나눔에 앞장서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을 통해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영배 교육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역사회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지원해주신 교육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봉사로 직장 내 헌혈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매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헌혈 운동에 지속해서 동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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