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작은 도서관
▲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작은 도서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오는 2월 말까지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여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자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전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가정과 개인이 소장한 청소년(9세~19세)이 읽을 수 있는 도서로 역사, 인문, 위인, 과학, 인공지능(AI) 등 최근 5년 이내 출간한 도서이다. 오염·파손된 도서와 교과서, 수험서, 월간지, 전공서적, 참고서, 백과사전은 제외한다.

기증 도서는 기증자를 명시하여 청소년문화의집 작은도서관에 전시하고, 많은 청소년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독후감 발표회 등 독서 권장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군민 누구나 도서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도서를 기증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041-832-5506, 충남 부여군 부여읍 의열로 43, 2층 청소년문화의집)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전춘배 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작은도서관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도서 기증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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