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산면 산불예방 결의
▲ 옥산면 산불예방 결의

부여군 옥산면(면장 김봉태)은 지난 28일 봄철 산불 위험기간을 맞아 옥산면 이장단(회장 최성순), 각 기관 단체장, 산불감시원, 면사무소 직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 없는 푸른 옥산, 산불 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는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영농자재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했다.

최성순 회장은 결의대회에서 “소각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 이장단부터 앞장서서 무분별한 소각을 막는 등 주민들과 함께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태 옥산면장은 “소각 없는 옥산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올해 청룡의 해에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 기간 종료 시까지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요인 사전 제거 등 철저하고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