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 건강 서포터즈 양성 교육
▲ 구강 건강 서포터즈 양성 교육

부여군보건소(소장 김점순)는 지속적이고 자주적인 구강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을 형성하고자“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부여군‘만 19세 이상 어제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62.8%로 충남 70.6%, 전국 68.1% 대비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식후 칫솔질 실천 습관 형성을 통한 구강 건강 증진을 적극 도모하고자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16개 마을 대상「우리 마을 바른 양치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월 14일과 15일에는 마을 내 활동적인 주민 33명을 구강 건강 서포터즈로 양성하여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사업 참여 인력도 확보·투입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식사 후 칫솔질 실천은 구강질환 예방 및 구강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회로 올바른 칫솔질 습관이 형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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