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 사진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산림교육 전문가(숲해설가, 유아 숲지도사) 28명을 투입해 11월까지 관내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3,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산림교육운영사업은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의 고용 안정성 확보와 민간시장 활성화를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에 위탁하여 일반 국민들에게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진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 사진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특히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요양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교육 서비스를 확대하고, 이동이 어려워 간접적인 숲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단체· 기관 등을 방문해 산림교육서비스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에 주력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대전광역시 대덕구 미호동 일대에 국립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하여 도심권 유아들의 산림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관내 유아숲 체험원에 안전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기조성 유아숲체험원(5개소) : 부여, 대전, 아산, 예산, 홍성 각 1개소)

▲ 사진제공=부여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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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우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운영으로 유아에서 성인까지 전 국민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분야 일자리도 창출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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