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2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발대식을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모니터 대상자는 초등학교 4,5,6학년,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으로 부여군내 41개 학교 185명을 선정했으며, 주요활동은 △미리 위해요인을 예측하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제보활동,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 가입방법 및 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학생들에게는 1건당 자원봉사 한시간이 인정되고, 하루 최대 4건까지 가능하다. 향후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제보 청소년에게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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