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2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발대식을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청소년 안전모니터 대상자는 초등학교 4,5,6학년, 중학교 1,2,3학년, 고등학교 1,2학년으로 부여군내 41개 학교 185명을 선정했으며, 주요활동은 △미리 위해요인을 예측하여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한 제보활동, △재난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홈페이지 가입방법 및 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신고하는 학생들에게는 1건당 자원봉사 한시간이 인정되고, 하루 최대 4건까지 가능하다. 향후 청소년 안전모니터 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우수 제보 청소년에게는 표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여군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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