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노사한마음 이웃나눔행사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노·사한마음 한울봉사단은 홍산면지역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5가정을 방문하여 추석명절 전인 지난달 29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양태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지속적인 나눔 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맞춤형 공익프로그램 등의 운영과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울봉사단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아리단체로 공단 출범 직후 결성되어 현재까지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는 회원(공단직원)들의 건의에 따라 기초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 전기 수도 등 소모품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공단 직원들의 활동을 지켜본 이웃 주민들은 “북적북적한 명절이면 더욱더 쓸쓸해질 수 있는 소외지역민들에 대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한울봉사단에 대해 지역민들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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