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대비 예방활동 장면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박찬형)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정림사지 및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백제문화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크게 기여했다.

소방서에서는 행사장 주무대, 전시장 및 체험장의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연 인원 752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투입해 안전사고에 대비한 예방활동을 펼쳤다.

행사장 곳곳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 및 구급차를 고정 배치했으며 소방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과 운영진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의용소방대는 행사장 차량 교통정리,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순찰, 재난대비 위험요소 사전차단, 심폐소생술 보급 등을 실시하며 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했다.

▲ 이동형119체험차량 안전체험활동 프로그램 장면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아울러 이동형119체험차량과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배치 운영해 문화제를 찾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명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는 백제문화제를 위해 열심히 근무해 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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