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발효초 이론 및 실습 교육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석우)에서는 지난 27일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도 귀농귀촌 영농정착 도움교육’의 마지막 교육과정으로 농산물 가공·판매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는 서천군 귀농인 협의회 심명희 회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ICT융복합, 인공지능, 로봇기술, 생명과학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한국형 6차산업화’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생들의 요구로 편성된 교육이어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발효초 이론 및 실습 교육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농기센터는 4~5월 상반기, 9~10월 하반기 총16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도움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희망)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농업, 농업과 세무, 농업창업계획서 작성 및 경영관리, 농지제도, 식물의 기초생리, SNS활용, 갈등관리, 발효초 이론 및 실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장(정종관)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영농정착도움교육 프로그램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편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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