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호두산업,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기술에 관한 이론 강의 장면

조실성(早實性)·박피성(薄皮性)·다수확성(多收穫性)의 세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 신품종 ‘조실성 박피호두’가 전국의 농가들에게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호두산업(대표 김성국)은 신소득작목인 ‘조실성 박피호두’를 전국의 농가에 보급하고자 재배교육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 제8차로 진행되는 이번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교육은 오는 18일(토)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소재 ‘백마강마을 도농교류센터’에서 ‘조실성 박피호두’의 사업전망 및 재배기술에 관한 이론 강의가 진행되며, 구룡면 죽교리 시범농장에서 현장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호두산업, '조실성 박피호두' 현장교육 장면

또한 한국호두산업 관계자는 “올해에 호두재배에 관심이 있는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교육을 7차에 걸쳐 진행한 결과 총379명의 교육생이 교육을 수료했다.”며 “새로운 농가소득작목을 원하는 농민들, 귀농·귀산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 타 작물에서 작목전환을 시도하는 농민여러분들의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교육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실성 박피호두’ 재배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호두산업(041-835-7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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