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도서관 책 읽는 가족 시상장면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도서관(관장 김영심)은 지난 12월 1일(금) 1강의실에서 2017년 ‘책 읽는 가족’을 시상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 도서관협회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서 각 지역 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를 보내오면 해당 지역 도서관 주관으로 시상을 한다.

시상의 목적은 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 제고와 이용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단위의 모범적 독서생활을 권장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도서관에 가족 모두가 회원·이용자로 등록하고, 가족 모두가 다른 이용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경우, 가족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는 경우로 여러 가지 기준을 통해 선정하였다.

2017 ‘책 읽는 가족’에 선정 된 이*화 학부모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족 모두가 도서관에 와서 읽고 싶은 책을 빌리거나 독서진흥 행사에 꾸준히 참여해 가족 모두가 책과 더욱 친해질 수 있어 좋았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일거양득이라며 기뻐했고, 아이들과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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