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이불 기탁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성면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불 20채(4백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은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이라는 기치아래 작은 나눔의 실천을 목표로 뜻있는 석성면 출향인사와 지역인사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어르신 효잔치, 장학금과 출생기념통장 전달 등 지역발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기탁한 이불은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20가구에 전달됐으며,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출생아에게 3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는 출생기념통장 전달도 이어졌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35명의 아기에게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는 시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재)나누리장학문화재단 김오겸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선물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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