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사전교육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은 지난 9일(수)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 44명 및 각급학교 행정실장 46명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국훈련 사전 교육에서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당신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훈련의 중요성 및 훈련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병동 교육과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안전의식이 고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종설 교육장은 "재난은 불시에 발생하므로 평상 시 훈련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선 학교에서도 실질적인 안전한국훈련이 시행되어 교육가족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으로써 안전한국을 실현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훈련으로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5월 14일(월)부터 5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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