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정초등학교(교장 황의태)에서는 지난 10일(목) 충남 장애예방교육센터 방종석 강사를 초빙하여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차이를 이해하여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장애발생 예방이 필요한 이유와 어떻게 장애발생 예방을 하는지 등의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비장애 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긍정적인 통합교육환경 조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통합사회 구현을 교육의 기대효과로 강조했다.

교육활동 시간이 끝난 후 5학년 임00 학생은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법규 등의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겠다.”고 말하였다. 6학년 이00학생은 “후천적 장애를 갖게 되신 분들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알겠고, 장애인을 도울 기회가 된다면 예의를 지켜 성심껏 도움을 드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정초등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애인식 개선교육 및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함께하는 통합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