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사업 실무자지원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설)에서는 지난 10일(목)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지역기관 및 사업운영교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지원위원회’를 실시했다.

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실무지원위원회’를 실시함으로써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할 뿐 아니라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간의 네크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함께 학교가 지역사회의 교육, 문화, 복지 통합 서비스망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의 핵심적인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실시한 위원회에는 부여군청, 부여읍사무소, 부여보건소, 부여박물관, 부여장애인종합복지관, 부여상담복지센터, 부여드림스타트 및 미래나눔지역아동센터를 비롯 관내 아동센터 7개 기관과 사업운영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협의회가 이뤄졌다.

실무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박병동 교육과장은 “교육복지사업은 학생 개인의 문제가 아닌 학생을 둘러싼 가정 – 학교 – 지역사회 모두를 아우르는 사업인 만큼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이다. 오늘 모여주신 지역 기관분들과 학교 관계자 분들의 실질적인 협의회를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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