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동조합 창립총회 진행 모습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은 지난 23일 여성문화회관 1층 강의실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한 훈련생들로 구성된 ‘사비538부여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가졌다.

사비538부여협동조합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창업과정 중 ‘지역문화컨텐츠를 활용한 농촌체험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수료 예정자 7인으로 교육과정을 통해 자격 인증제도 조건을 모두 충족했다.

그동안 188시간의 이론과 실습, 선진지 견학 등 전문교육을 받아 농촌체험지도사로서 역량을 키워왔으며, 창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와 관광, 교육의 도시라는 부여 특유의 지역적 특색을 비즈니스 모델로 만들어 지역의 전문인력으로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 협동조합 창립총회 진행 모습 (사진 부여군 제공)

앞으로 역사와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로 지역관광발전과 농촌체험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아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주숙 센터장은 “이번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창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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