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2018년 명예감사관 간담회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주민 불편사항 및 공무원 부정·부패·비리 등 제보를 통한 군정참여 확대와 감시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7일 부여군명예감사관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열고, 군정 현안사항을 설명하며 군정에 대한 관심과 방향제시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민선7기 군정방향 및 청탁금지법 변경사항 설명과 함께 제6기 부여군 명예감사관의 활동 방향 및 군정시책을 건의하는 군수와의 대화시간이 진행됐다.

▲ 부여군 2018년 명예감사관 간담회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박정현 부여군수는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활동을 주문하며 “부여군의 발전과 부여군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충고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모든 충고와 조언을 잘 수용하고 받아들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고 부여군이 바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부여군 2018년 명예감사관 간담회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2019년 4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될 제6기 명예감사관은 생활현장 속 불편사항은 물론 공무원의 위법·부당사항을 제보하고 자체 종합감사에 참여하는 등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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