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위원회 모습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삼광, 새일미 2품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9일 농협부여군지부 등 관련기관과 농민단체협의회, 쌀전업농, 벼농사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및 부여군 통합RPC, 석성DSC 등 12명의 선정협의회 위원들이 참여해 2019년도 공공비축미곡 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수량성과 미질이 뛰어난 부여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삼광, 새일미로 선정했다.

이번 품종은 특성상 질소비료 적정 시비와 적기에 수확할 수 있는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재배 시 유의사항 등 농업인 지도․홍보를 강화해 고품질로 생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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