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집 고치기 봉사활동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시설관리공단(김양태 이사장)은 지난 12일 충화면에서 추천 받은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6가정을 위해 재능기부활동을 펼쳐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공단 기술지원반이 대상자의 집을 사전 방문해 주택 노후화에 따라 필요한 작업을 파악한 후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보일러실 지붕보수, 전기시설 안전점검, 전등 LDE교체 등 집안 곳곳을 수리해 열약했던 집안을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어줬다.

공단 시설관리 담당자들로 구성된 기술지원반은 소외된 이웃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한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집수리 지원을 받은 박 어르신은 “지역 내 기관에서의 관심과 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받아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고 전했다.

김양태 이사장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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