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산초등학교 백제문화전승교육 체험학습 장면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외산초등학교(교장 김용남)는 지난 21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움으로써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 지식을 얻기 위해 성흥산성과 서동요 테마파크를 찾아 백제문화전승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백제 동성왕 시절부터 백제의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는 성흥산성을 오르며 이곳이 당나라 장수로부터 ‘난공불락의 요새’라는 탄식을 들었던 견고한 성이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배웠다.

또한 서동요 테마파크에선 생생하게 재현된 백제인들의 주거공간 초가집에서부터 기와집, 관청, 궁궐의 일부, 장터까지 역사의 장소들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체험을 마치며 한 학생은 “내가 마치 드라마의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 예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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