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면(면장 전홍규)은 지난 20일 정부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른 행정복지센터 제막식을 가졌다.

읍·면이 중심이 되는 복지허브화는 기존에 제공하던 통합복지서비스에서 한발 나아가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세도면사무소는 세도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면민과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의미를 새기는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앞으로 세도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결하여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여 모두가 행복한 세도면복지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세도면사무소는 반조원리에 위치하였다가 1930년 11월 20일 현재 위치로 신축·이전하였고, 1991년 8월 13일 현재 건물이 완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가 88년만에 ‘세도면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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